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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이벼룩3 무료나눔, 선글라스,화장품,신발,옷-수정중 벼룩

1. 방학에 한국에 돌아오면 어김없이 벼룩! 벼룩!
집에 인터넷이 안됩니다(...) 덧글 남겨주셔도 좋지만 회신이 조금 시간이 걸릴 거예요~
016-9544-3414로 문자주세요.

2.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후딱 팔아버리려고 가격을 많이 다운했습니다.

3. 저는 162cm에 55~55반을 입습니다.

4. 우송료는 일괄 3500원으로 하겠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택배규정이 바꼈네요...

5. 아래에 있는 part1,2와 같이 봐주시면 우송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디:)


일단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디올 립글루스 팝니다.
100. Dior Addict Lip Maximizer 001 PINK 25000원
신라면세점 링크입니다. 이것과 같은 제품입니다. 선물 받았는데 제가 립글로스를 안써서 팝니다...
http://www.shilladfs.com/product/productDetailView.dfs?prodId=37259&planDispId=


102. 유니클로 폴라티셔츠 5000원
얇고, 신축성 좋고, 부드러운 소재의 폴라티셔츠입니다. 이 옷은 아래의 옷과 같이 매치해서 입었어요. 아래 옷과 같이 사시면 12000원에 드릴께요.
103. 나염원피스 8000원
나염원피스입니다. 이거 입었을 때 외국친구들에게 옷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뒤쪽에도 같은 무늬가 들어가 있고 박시한 스타일이라 입으면 매우 편합니다 핫핫핫. 위에 세번째 단추를 잃어버려서 가격 좀 내렸어요 ㅠㅠ
104. 노란가디건 7000원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란색 가디건입니다.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군데군데 들어간 레이스가 포인트예요. 여성스러운 다지인입니다. 길이는 엉덩이 아래까지옵니다.
105. 야구티셔츠 6000원
Size S라고 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허리까지...
106. 하늘색티셔츠 6000원
옷을 잘못 걸어서 사진이 좀; 넓게 파인 라운드 티셔츠이구요, 85 size인데 몸에 피트됩니다. 허리까지 오는 길이구요. 옷 스타일은 굉장히 마음에 드느데 항상 그렇듯이 허리까지 오는 길이가 부담스러워 가지고만 있다가 팝니다.
106. 반 고흐 파우치 3500원
넣는 부분이 두 군데로, 한쪽은 아무거나 넣게 되어 있고, 나머지는 펜슬 넣는 공간등이 구분이 되어 있어요. 화장품 많이 안들고 다니는 전 큰 파우치가 필요없어서 팝니다.
107. 파란 가오리 가디건 10000원
디자인과 색상이 독특해서 제가 좋아하는 옷이예요.  Tom story제품입니다. 사이즈는 90이라 써져있지만 딱히 사이즈 제한을 받는 옷은 아닙니다.
108. Andew 자켓 7000원
사이즈 85이구요, 카라부분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몇 번 안입었는데 보관을 잘 못해해서 싸게 팔아요.

더 많은 걸 보시려면 아래를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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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이벼룩2 옷, 신발 저렴하게 많이 팝니다. 벼룩

1. 방학에 한국에 돌아오면 어김없이 벼룩! 벼룩!
집에 인터넷이 안됩니다(...) 덧글 남겨주셔도 좋지만 회신이 조금 시간이 걸릴 거예요~
016-9544-3414로 문자주세요.

2.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후딱 팔아버리려고 가격을 많이 다운했습니다. 

3. 저는 162cm에 55~55반을 입습니다.

4. 우송료는 일괄 3500원으로 하겠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택배규정이 바꼈네요...

5. 벼룩 밸리에 하루에 하나 밖에 못 올려서, 내일 part3올립니다.
아래에 있는 part1도 같이 봐주시면 우송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디:)

41. 나인웨스트 10cm size 8/ 49000원
한 번 신고 나갔습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의외로 발이 덜 피곤했는데 역시 저에게는 8m가 맥시멈인듯하여 팝니다. 디자인 정말 마음에 드는데 ㅠㅠ 섹시한 여성이 되는 길은 제게는 무리 크흑...박스째로 보내드려요.
42. ELLE 비키니 수영복 15000원
사이즈 85-90 가슴둘레 85cm 엉덩이둘레 90cm 입니다.
팬츠가 사각인게 마음에 들어 샀는데 제 몸매에 비키니 입을 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한 번 입었습니다.
43. 흰색 롱 슬리브리스 3000원
여름에 안에 슬리브리스티 입고 레이어드하려고 산 옷, 촬영장가면서 한 번도 못입었습니다(...) 슬리브리스입었다간 팔이 다 타버릴것 같아서 그 더운날에 그악스럽게 긴 옷을 챙겨입었다능....그러니까 새옷이예요..허벅지 중간 아래까지 오는 박시한 스타일입니다.
44. Only 회색 목폴라티 16000원
중국브랜드 Only의 옷입니다. 가격대와 컨셉이 ZARA와 비슷한 브랜드로 옷의 품질이나 디자인이 꽤 괜찮아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심플함과 달리 이 옷은 세일가도 꽤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소재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구요, 몸에 피트되는 디자인닙니다. 어깨부분이 과하지 않게 파워숄더 느낌이라 상체가 큰 제가 입으니 날씬해보이는 효과가...엉덩이를 덮는 길이입니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미니원피스로 입는건데 아까워요 ㅠㅠ    
45. 여름남방 3500원
얌전한 느낌의 아가씨옷1입니다. 이런 옷 좋아하는데 허리가 짧은 옷은 못입어요...엉엉  
46. Only 가오리티 15000원
앞에서도 보셨던 Only 브랜드의 가오리티입니다. 팔목부분, 허리부분을 타이트하게 잡히고 나머지 부분이의 루즈한 핏이 예쁘게 떨어지는 가오리티입니다. 특이하게 예뻐요~ 성숙한 누님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콜해주세요 ㅋ
47. Only 원피스 16000원
상의는 쉬폰소재로 루즈하고, 하의는 청소재로 몸에 피트됩니다. 상의가 살짝 시스루라 섹시하면서도, 하의쪽은 청소재인덕에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에 보시는대로 허리띠 부분이 있는데 허리띠는 없어요. 살 때부터 없었어용. 
48. 겨울미니코트 4000원
허리에 딱맞는 길이입니다. 전 허리길이가 정말 안 어울려요 엉엉..추울 때는 못입고 초겨울이나 간절기용으로 입으세요~
49. 부엉이 거울 2500원
귀여운 부엉이 거울입니다. 일본팬시 느낌이 나구요, 선물용으로 여러개사서 하나 팝니다.
50. 하늘색 원피스 3500원
레이어드용으로 산 하늘색 원피스입니다. 프리사이즈, 길이는 무릎까지 옵니다. 전 이거에 레깅스 입고 가디건 걸쳐서 편하게 입었어요.
51. 유니클로 티셔츠 3000원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입니다. 길이는 허벅지 중간까지옵니다. 타월같은 소재로 길이는 허벅지 중간까지옵니다. 66이신분은 조금 타이트 할 것 같고 44, 55이신 분들이 편하게 입으실듯해요.
52. 레이어드용 원피스 3000원
제가 레이어드 할 때 여기저기 참 유용하게 입던 옷입니다.
53. 분홍색 티셔츠 5000원
얌전한 아가씨옷2입니다. 이것 역시 길이는 허리까지, 몸에 피트됩니다....ㅠㅠ 내가 몸매만 좋았어도....칫

벼룩러쉬1-방학맞이 벼룩갑니다. 일단 여름 옷부터...추가 벼룩

1. 방학에 한국에 돌아오면 어김없이 벼룩! 벼룩! 비행기값 마련을 위한 몸부림 
집에 인터넷이 안됩니다(...) 덧글 남겨주셔도 좋지만 회신이 조금 시간이 걸릴 거예요~
016-9544-3414로 문자주세요. 오늘 오후부터 핸드폰 정지풀립니다 하하하  

2.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후딱 팔아버리려고 가격을 많이 다운했습니다. 

3. 저는 162cm에 55~55반을 입습니다.

4. 우송료는 일괄 3500원으로 하겠습니다. 많이 사시면 에누리해드립니다. 찔러보세요...

5. 벼룩 밸리에 하루에 하나 밖에 못 올려서, 내일 part2올립니다.


0. 봄, 가을용 야상 15000원
벼룩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제가 학기중에 마구 벼룩을 하다 저도 모르게 비슷한 옷을 여러벌 사서(참 한결같은 취향;) 하나 팝니다. 55반에서 66이신분들이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아랫단과 뒷부분이 다른 야상과 달리 귀여운 스타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1. 키플링 시티라인 숄더백 : 5만원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새제품입니다. 키플링 홈페이지에서 여름 특별 세일 때 구입했습니다. 똑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르게 해서 두 개 구입해서 하나를 팝니다.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인형 열쇠고리, 정품 보증서 같이 보냅니다.
2. 하늘색 슬리브리스 : 3000원 거래중
여름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슬리브리스입니다. 앞쪽에 끈 두개가 뒤쪽에 하나로 묶여서 뒷태가 이쁩니다. 마? 비슷한 소재라 시원합니다. 여름 외에도 봄, 가을에 가디건과 레이어드 스타일로 입을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를 반 정도 덮는 길이입니다.  
4. 주황색 판초 4000원
판초라 하기에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팔부분의 수술이 9부 정도로 떨어집니다. 상당히 가벼운 털실로 되어 있어 봄 가을에 입기에 좋습니다.
5. 분홍색 롬퍼 : 8000원
색이 독특한 롬퍼입니다.
6. 검정색 롬퍼 : 8000원 
습할 때 사진을 찍어서 구김이 많이 생겼네요. 상당히 가볍고 시원한 천입니다.
위에 분홍색 롬퍼보다는 허리가 많이 피트됩니다.
7. 노란색 가디건 : 3000원
가디건이라기보다 볼레로에 가깝습니다.  
봄, 가을용이구요, 44~55 사이즙니다. 저랑 사이즈가 안 맞아서 싸게 팝니다

9. 주황색 티셔츠 : 3000원
몸에 피트되는 티셔츠입니다. 무늬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저는 티셔츠가 안어울리는 스타일이라...사놓고 몇 번 입지 않았습니다.
11. 초록 치마 18000원
천이 정말 좋아요! 완전 부들부들...어딘지 에스닉한 느낌이랄까, 보시다시피 약간 항아리 스타일이구요,  어깨끈을 이용하면 미니드레스가 되구요, 허리 아래로 내려 입으시면 롱 치마가 됩니다. 가슴 아래에 벨트랑 매치 하셔도 되구요.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나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구입가도 비쌌고, 제가 좋아하는 옷이라 가격대가 좀 있어요....
12. 레이스 조끼 3000원 거래중
단추는 가운데만 두개 있습니다. 페미닌한 느낌의 조끼입니다. 뒤쪽에 허리를 조여주는 끈도 있구요. 안에 나시티 입으시고, 청바지랑 같이 입으면 예뻐요. 치마도 괜찮구요. 55사이즈분께 추천합니다.

13. 벨트 2000원
롱 티셔츠 등에 매치할 수 있는 허리띠입니다.

14. 검정 미니 스커트 5000원
한국 백화점에서 구입했던 옷입니다. 허리가 커서 저는 골반에 걸쳐 입었습니다. 저는 골반에 맞춰서 평소에 28입습니다. 사이즈 문의하시면 자로 재어드릴께요. 치마가 원래 너무 짧아서 골반에 걸쳐입으니 딱 좋았습니다.
15. H&M 꽃무늬 원피스 10000원
북경 H&M 구입, 원피스로 입어도 되고, 레이어드 룩으로 활용해도 되고 허리를 묶어도 되고 풀어도 되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습니다.

16. 정장 원피스 14000원
서면의 목(木)인가, 거기서 세일할 때 산 옷입니다. 사진이 정말 못나왔네요. 다시 찍을 시간이 없다능 ㅜㅜ 정장 스타일의 원피습니다. 저 위에 검정 자켓 걸치면 예뻐요. 살쪄서 사고 나서 딱 한 번 입은 새옷입니다. 옆에 늘어진 건 뒤로 묶는 끈입니다.

17. 가방 10000원 거래중
품질이 좋아요, 이 가방.. 재질이 부직포 나는 느낌의 천으로 상당히 특이합니다.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는데, 제가 귀찮아서 포인트로 하나 남겨놓고 다 잘랐어요; 안쪽 테그에는 컨버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컨버스 제품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18. 동양티 6500원
떡대가 엄청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몸에 피트됩니다. 상체는 루즈하고, 허리부터 피트되어서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입니다. 전 아랫배때문에 입기를 포기했습니다. 원피스라 하기는 너무 짧구요; 검정 숏팬츠랑 매치하시면, 원피스 느낌이 납니다. 그냥 청바지랑 매치하셔도 좋습니다.
21. H&T 회색 치마 : 10000원
50%세일 때 3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길이는 무릎을 살짝 덮는 정도구요, 봄, 가을용입니다.
여름에도 입어도 되긴 하는데, 안감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조금 덥지 않을까 싶네요.
예쁜 치마인데 보관을 잘못해서 사진이 저리 나오네요...
22. 레이어드 티셔츠 : 7000원
티셔츠 하나로 레이어드 느낌이 나는 특이한 옷입니다.
안쪽에 몸에 피트되는 부분이 있구요, 앞에 커튼처럼 늘어진, 이중천으로 된 티셔츠입니다. 특이한 옷인데 말로 설명이 잘 안되네요. 뒷 부분은 엉덩이를 덮습니다.
23. 노란치마 3000원
가슴위로 올려서 입어도 되고, 허리에 치마로 입어도 되는 옷입니다.
여름에 해변가에 입기에 좋은 옷
24. 밀리터리 남방 5000원
반바지랑 입으면 잘 어울리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남방입니다.
25. 갈색 체크무늬 남방 4000원
무늬가 특이하게 들어간 남방입니다.
26. 흰색 슬리브리스 3000원

보시다시피 여름에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릴만한 흰색 슬리브리스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약간 퍼지는 스타일. 제가 팔뚝에 살집이 있어서 거의 안입었어요...

27. 롱 슬리브리스 4000원
여름뿐만 아니라, 레이어드용으로도 유용한 옷입니다. 길이는 엉덩이 밑으로 10cm정도입니다. 
28. 연두색 원피스 4000원 거래중
허리부분의 선은 접혀진 자국이지 옷 디자인이 아닙니다. 이것 역시 여름은 물론 레이어드용으로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엉덩이 아래 15cm정도?

30. 검정샌들 - 10000원
이것도 벼룩으로 구입했습니다. 250사이즈, 굽높이 9~10cm
전 판매자분이 4만원 정도에 구입하셨다고 하셨고, 깔창 깔아두셨더라구요.
들어가긴 하는데 역시나 넓은 발볼 때문에 불편해서 판매합니다.
제가 평소에 디자인이 아니라 사이즈를 보고 산다고 할 정도로 발모양이 안좋아서리...처음으로 시도한 인터넷 신발 쇼핑인데 모조리 실패...IIIOTL 내주제에 인터넷 쇼핑은 무슨....흑흑흑
31. 올리브 데 올리브 조끼 6000원
앞쪽이 두 겹으로되어 있어 레이어드 느낌이 나는 예쁜 조끼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앞쪽 부분은 아주 가는 체크무늬입니다.


[영화]장이모 <진링의 13소녀(金陵十三钗)> 생활의 발견

장이모(张艺谋) 감독의 신작 <진링의 13소녀>가 지난 12월 16일 개봉했다. 12월부터 이듬해 설날 연휴까지, 중국영화계의 최고 성수기로 불리는 새해시즌(贺岁档)을 겨냥한 대작으로 일찍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듯 개봉 4주째인 현재(1월 8일)까지 8억 위안을 벌어들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주에도 크게 눈에 띄는 신작이 없어(MI4가 언제개봉하지? 다음주인가;;) 이 흥행 레이스는 당분간 계속 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작비가 무려 6억 위안이라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10억 위안이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 영화사상 흥행수입 10억을 넘긴 작품은 <아바타>(13억 위안)가 유일하다. 당시의 아바타 열풍과 3D상영으로 티켓 가격이 두 배였던 걸 상기하면 <진링의 13소녀>가 10억 위안을 넘기기란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홍보기간 동안 주연배우 크리스천 베일의 돌발행동이 중국 정부와 마찰을 일으켜, 지면과 TV에서 공식적인 선전활동이 금지된 상황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셈이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일정 정도의 동의가 있는 상태에서, 감독의 지명도와 소재의 민감성에 따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오가면서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여류소설가 옌거링(严歌苓)의 동명의 소설을 개작한 것으로, 1937년 대학살이 자행된 남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군에 유린당하고 있는 남경에서 한 미션스쿨을 겸한 교회의 13명의 소녀와 교회로 피난 온 13명의 기녀들, 그리고 우연히 그들을 돕게 되는 미국인에 관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소재로 할리우드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어 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눈물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반면에 '애국주의와 처녀성에 대한 환상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영화', '오스카를 향한 뻔한 노림수'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
중국에서 장이모 감독의 영화가 개봉하면 '일단 까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영화에 대한 토론회에서 한 평론가는 '일단 까고 보는' 현상이 비단 장이모 감독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재 중국의 문화소비의 주류적 흐름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중국에서 장이모 감독은 영화의 성패를 떠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문화아이콘이다. 그에 대한 비판은그가 가진 문화적 권력에 대한 대가일 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평소 장이모를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따라 판가름난다. 만약 그를 예술성이 뛰어난 감독으로 생각했다면 이 영화가 지나치게 상투적이라는 점에 실망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장이모가 뛰어난 상업영화 감독이라 생각한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5세대’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그의 영화가 마치 예술영화처럼 포장되었지만, 기승전결이 뚜렷한 스토리텔링, 분명한 캐릭터, 화려한 화면감 등 상업영화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내가 장이모 감독에 기대하는 바도 딱 그러하다. 매끈하고 세련된 상업영화. 그리고 <진링의 13소녀>는 그런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최근의 중국영화는 완성도 면에서 크게 실망스러웠다. 현재 중국영화계는 전에 없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지만, 투자는 넘치고 관객이 미성숙한 상황에서 함량미달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크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중국 관객들 성향에 맞춰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다 보니 영화가 난잡해지기 십상이다.

<진링의 13소녀>는 소녀 슈쥐엔(书娟)을 화자로, 기녀 모위(玉墨), 그리고 장의사 존을 메인캐릭터로 '선택'하고 이들의 관계에 '집중'하여 이야기의 흡인력을 높인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 전략은 루추안(陆川) 감독의 <남경! 남경!>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진링의 13소녀>의 주요 인물 설정은 <남경! 남경!>과 상당히 유사하다. 전쟁에 희생되는 중국군인,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사람들을 구하는 여성,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일본군인, 가족을 위해 일본군에 협조하는 부친, 순결한 성녀, 중국인을 돕는 서양인. <남경! 남경!>에서는 중국군인과 위안부 여성, 일본 군인을 동일한 중량감으로 묘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루추안 감독을 장이모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상업영화 감독으로 꼽고 있어서 이 상황이 꽤 재미있다) 반면 장이모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선택한 후 인물에 경중을 차등화했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중국군인(이름 몰라 ㅜㅜ)이 이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보통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관객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타클한 전투장면,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과 안타까운 사랑 등을 기대한다. 중국군인은 첫 번째 기대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등장하고, 그에 부응하는 영리한 액션을 선보인 뒤 장렬하게 전사한다. '할리우드 영화에 못지않은' 전투장면은 인상적이지만, 중국군인이 전투 시퀀스를 위해 사용되고 버려지는 캐릭터란 의심을 지우기 힘들다. 정형화되고 일차원적인 캐릭터는 이 영화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건달과 기녀, 일개 하층민에 불과했던 존과 모위는 모두 위대한 영웅으로 거듭나는데, 이 커다란 전환에서 설득력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이들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3살의 소녀'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원치 않는 분은 keep하세요*

사진 정리하며 나온 음식 사진들 B급 미식가 클럽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데 나는 몇 년동안 사진 정리를 안했어...IIIOTL 난 안될거야 아마...하며 틈틈히 컴퓨터 정리중:D


기장에서 먹었던 게님, 러시아산
밖에서 마음에 드는 놈으로 콕 찝어주시면 주인아주머니께서 알아서 삶고 자르고 해서 나오는게
이런 참을 수 없는 비주얼
알...알흠답다...
Oh!Oh! 이거슨 반찬 Oh!Oh!
옛날에 먹어서 맛은 기억안남(...)
사실 게를 막 좋아하진 않는다. 많이 먹으면 쉽게 느끼해지기 때문에 반찬이 매우 중요하다.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재~
참기름이랑 게 내장?이랑 볶은 것, 맛있다능 ㅜㅜ
엄마가 만들어주신 비빔면
우리 엄마 비빔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그래서 난 밖에서는 비빔면 안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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