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처를 쓰다듬는 어머니의 손길 -<너를 보내는 숲>

시네마테크 비평수업 과제용으로 쓴 글입니다. 내일 열띤 토론속에 여기저기 지적받겠죠 ㅋ
정해진 영화를 가지고 작가론을 써가는 과제였습니다만....가와세 나오미 영화를 이 글에서 언급한 세편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거기가 세 편의 제작년도가 차이도 많이 나고, 그 사이 영화들을 챙겨보지 못했기 때문에 비약이 심합니다. 그러다보니 작가론이라기보단 에세이에 가깝게 쓰여졌네요.
좀 더 길게 쓰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원고지 15매 분량에 맞춘다고 다 짤라냈어요 컹

길어서 접습니다.

by yucca | 2008/08/01 23:55 | 생활의 발견 | 트랙백 | 덧글(0)

이런

꼬불꼬불한 무늬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음악을 느끼면서 그려야 합니다 ㅋㅋㅋ
잡지에 실린 이영아 사진 보고 그렸어요.

날씨 되게 덥네요.

by yucca | 2008/07/08 18:11 | 낙서 | 트랙백 | 덧글(4)

진짜 싫다.

한국 사람은 잘못된 선택의 댓가를 치르겠지.

예전에 인간극장에서 각각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부부의 농촌생활이 나온 적이 있었다. TV가 전해주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강하게 인상이 강하게 남았었다. 저 사람들 정말 똑똑하구나. 안정적인 직장이라 공무원이 되겠다? 그런거 다 소용없다. 미래에서 가장 안정적인 생활은 자급자족하는 삶이다. 가능한 한 자급자족하고 비닐봉투까지도 씻어서 재활용하는 환경주의자인 저 부부는 선지자와 같다고 생각했다. 
석유의 시대는 끝났다. 대체 에너지 개발과 환경 재건을 선도하는 것이 미래사회의 경쟁력임을, 과학기술의 '과'자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이는 나조차 아는 사실이다. 아니 경제가 문제가 아니고 저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냥 인류의 미래가 없는거다. 이 정부에는 미래가 없다. 5년의 경제를 위해 50년을 버린 셈이다. 아아아 부시와 이명박이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파견된 외계인이란 가설에서 신빙성이 느껴진다.
사실 촛불집회에 참가하면서도 '이명박은 물러가라'외칠 때 나는 같이 외칠수가 없었다. 그래도 대통령인데, 내려가란 말이 쉬이 나오지 않았달까, 권위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이 있어서 '이명박 퇴진'의 구호가 사실 불편했다. TV에서 앞서 언급한 부부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저렇게 시골에 들어가서 살진 못할거란 생각을 했다. 그들처럼 살지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그러니까, 대운하를 파고, 대체에너지 사업을 축소시키는 이명박 정부는 나의 평소 생활신념의 대척점에 있다. 이 정부의 행태는 멍청함과 무능력의 끝이다. 그것 뿐만이라 아니라 일년전부터 중국 어학연수를 계획해서 이번에 떠나려고 하는데, 엉망진창인 환율 때문에 손해도 크고, 또 한국에 대한 중국의 여론이 나빠서 걱정도 크다.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다. 물러나라.   

by yucca | 2008/07/03 22:50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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